민주통합당 이용호 예비후보는 그동안 전북 발전전략이 지나치게 새만금과 서해안 중심으로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는 남원?순창 중심의 동부권이 균형있게 발전되어야 전북 인구 250만시대를 다시 열고 새로운 전북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예비후보는 전북 동부권은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지리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덕유 산 국립공원, 내장산 국립공원을 반나절생활권으로 연결하는 3대 국립공원지역으로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사계절 레저와 휴양, 웰빙산업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지금부터 치밀한 계획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용호 예비후보는 전북도청에서도 이를 위한 특단의 장기대책마련과 지원을 강구해야 한다며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면담을 신청했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