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테마관광지 주차장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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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테마관광지 주차장 확대 조성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2.0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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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왕궁에 위치한 보석테마관광지에 대한 관광객의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관광산업과 귀금속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주얼팰리스 개관 및 보석가공단지 조성에 따라 보석테마관광지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테마관광지 인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왕궁면 동용리 왕궁저수지 인근 농경지를 매입해 주차장 약 318면을 조성하고 기존 관광지와의 연결육교 및 벤치 등 기타 휴게공간을 여성친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의회 승인과 전라북도 지정문화재인 함벽정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가 완료되는 등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사전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올 7월 착공에 들어가 9월에는 준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조성에 대해 국고보조비 3억 5천만 원이 확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석테마관광지 주차장이 확대 조성되면 주얼팰리스와 올해 준공되는 보석가공단지의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올해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보석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익산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귀금속 보석 산업의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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