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와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가 2012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과정은 4단계까지 수준별 과정(최소 15시간부터 최대 100시간까지) 이수시간이 구성됐다.
한국사회 이해과정은 50시간까지 수료가 가능하며, 모든 과정 수료 시 귀화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대기 기간 단축, 점수제에 의한 전문인력 거주(F-2)자격 변경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동포,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로 외국인등록자, 거소신고자 또는 귀화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2년 신청자 모집기간은 1차 2.6~2.17, 2차 3.19~4.6, 3차 7.9~7.20이며 오전 9시 ~ 오후5시 사이에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 www.socinet.go.kr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군산=긴재복 기자jb5060@empal.com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