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산면(면장 전순미)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등과 함께 13일 관내경로당, 사랑방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당, 사랑방 등에 전달된 떡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관내 마을을 돌면서 마을의 풍년농사 기원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풍물놀이 행사 때 모아진 쌀로 만들었다.
전순미 옥산면장은 “관내 마을경로당 등을 돌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만수 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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