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모니터링, 미흡사업 발전적 대안 모색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말까지 관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지역개발, 기반정비 등 H/W사업과 민간보조사업(5천만원이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이와 함께 각 단위사업별로 진척상황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D/B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사업 가시화를 위해 주력해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실과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미확보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하거나, 멈춰있는 18개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용현 부시장은 신규사업을 유치하고 국·도비예산을 확보해 사업의 첫 삽을 뜨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예산을 지속적으로 조달하고 민원을 적기 해결하는 등 제반 여건을 극복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해 활력 넘치는 희망 김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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