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위탁교육’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부(정읍 소재)내 환경사랑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교육, 분리배출과 에너지절약 체험, 녹색생활 실천관, 빈병 재사용 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춘 환경전문 교육시설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4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총 27회에 걸쳐 교육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고, 올해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중에 실시되는 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친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를 육성해 나가는 작은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이·통장 및 공동주택 관계자·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사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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