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절도예방 대책·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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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절도예방 대책·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회의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4.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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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인삼 재배 농가에 대한 절도예방 대책과 ‘12년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인삼 재배 농가가 많아 수확기철 인삼(4-5년근)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어 이에 따른 인삼 재배 농가 현황 및 자위방범시설에 대한 방범진단과 함께 최근 범죄발생 현황 등을 비교 분석, 각 지구대 · 파출소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지구대·파출소는 방범시설이 취약한 재배 농가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치안활동 및 CCTV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 지속적인 순찰 강화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한, 치안에 대한 국민만족도 향상 도모를 위해 1분기 추진사항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을 위해 공덕파출소에서 재배농가 상대로 홍보, 설치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보기’ 사례 등 지역경찰관서 향상 방안 보고를 토대로 미흡한 사항을 향상시키코자 집중 논의를 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농·축산물 절도 취약시간대(밤11시부터 오전 3시)형기차량 근무시간을 연장해 시외권 인삼밭·창고 등 도난취약장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예방순찰과 목검문 근무를 강화해 주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완벽한 민생치안 확보에 만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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