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제5회 벚꽃축제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인 음식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금산면 청소년 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금산사 상가주변과 청도리 음식점 약 50개소가 참석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준비사항과 다소비 메뉴(산채비빕밥, 도토리묵, 파전, 동동주)의 가격표시, 상가입구 청사초롱 달기 및 주변환경 정비이며, 특히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위생적인 음식제공 및 가격 10% 인하 추진과 위생복(위생모) 착용은 물론 손님 친절응대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은 물론 지역생산품(소주, 막걸리)에 대한 소비촉진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한편 시 위생부서에서는 축제기간동안 식품위생지도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며, 현지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불편사항 등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김제=신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