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외식산업학과(학과장 민계홍)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2 참살이 실습터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돼 1년 동안 3억 6천 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살이 실습터 사업은 커피 및 와인, 푸드 코디네이터와 관련된 실습 공간과 전문 인력 등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2011년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올 해 평가를 실시해 심사 결과 전국에서 1위로 재선정이 됐다는 것.

민계홍 교수는 “외식산업학과에서는 그 동안 외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재학생들에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입시 경쟁률과 취업률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 “차별화 된 교육으로 훌륭한 외식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