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페이스북’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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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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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교육 및 스마트기기 활용 과정을 개설, 오는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일 2시간 5일에 걸쳐 한지문화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KT IT써포터즈의 전문 강사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 페이스북 시작하기부터 이미지와 동영상 올리기, 친구하기, 친구담벼락에 안부전하기 등 SNS 입문부터 소통방법 등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을 맞아 전주시를 찾아오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주시관광통역비서’ 활용방법도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미디어 트랜드에 부응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 등 새로운 형태의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SNS 활용 교육은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구청 홈페이를 이용하거나 완산구청(☎220-5462), 덕진구청(☎270-6462)으로 문의./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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