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실태 전면 점검
상태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실태 전면 점검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4.18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의 내실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 점검이 이뤄진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17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강도 높은 운영실태 점검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에는 도교육청 장학관을 비롯해 4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 집행의 적절성 및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의 복무상황 및 순회교육 실태를 주로 점검하게 된다.

또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 내용의 적정성 및 보완사항을 협의,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중점 추진사항 등도 점검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드러나는 문제점의 경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관련자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명실상부한 지원체계를 구축, 업무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