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녹색 우수조달제품 국내를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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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녹색 우수조달제품 국내를 넘어 세계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4.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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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지정한 정부조달 우수제품과, 첨단기술?녹색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판로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Hall A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우수제품과 친환경 녹색제품의 국내 판로확대는 물론, FTA로 넓어진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바이어, 외국고위공무원 초청 수출상담회로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국제조달전시회의 성격을 갖고 있다.

전시관으로는 전기?전자, 사무기기, 기계장치, 건설환경관의 4개 기술우수제품관, 전통문화상품관, 해외시장진출관, 우리나라 조달제도와 시스템을 소개하는 정부조달관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160여명의 각 공공기관 설계 및 구매담당자가 직접 참여, 조달업체와 1:1매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도 종전 9개 과정에서 24개 과정으로 다양화해 각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조달기업에 대한 실질적 조달전문교육이 되도록 했다.

또한 FTA로 넓어진 해외조달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20여개국 3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외국 정부조달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외시장진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올해에는 참여업체가 원하는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7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기업별 수출상담회를 갖고, 동시에 해외조달시장 진출경험이 있는 기업관계자, 미국 GSA 및 미 8군 조달관계자를 초청 19~20일까지 2일간 수출성공스토리와 해외시장 진출방안 설명회도 갖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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