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운전면허시험은 1시간의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한 후 PC학과시험용 서버 장비가 탑재되어 있는 버스안에서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총7명의 접수자 중 4명이 합격해 기쁨을 줬다.
마령파출소장(신상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 2회(화,목) 2시간씩 시간을 내어 운전면허 학과시험 수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했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최용주 장장은 직접 찾아가서 학과시험을 치룰 수 있는 “출장PC 학과시험”은 도서지역 주민 또는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운전면허 취득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과 동시에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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