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제215회 임시회가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날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무주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20일간 진행될 계획이며, 대표위원에 이대석 군의회 의원, 위원으로는 강호규 전 군의회 의장, 장준재 전 재무과장, 최연황 공인중계사, 이강우 전 기획관리실장 등 5명이다.
오는 5월 14일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1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기금,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적정성 그리고 타당성 여부를 집중 검토할 방침이다.
대표위원인 이대석 의원은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군민을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쓰여 졌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결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내년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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