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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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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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문가들 지원사업 설명

지난 25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는 전북 생물 ·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이 개최됐다.

이날 컨설팅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무주군의 식품산업 현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고 식품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김현주 진흥원장을 비롯한 이은미 진흥단장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함께 했으며,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들과 식품생산기업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R&D, 특허출원 등의 기술지원에 관한 자문을 해준 것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등과 관련한 교육지원, HACCP/GMP 규격인증, 유통과 수출, 디자인 개발, 자금지원, 그리고 창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별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북 생물 ·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에 함께 했던 참석자들은 “내 사업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들을 듣고, 지원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활용해 소득을 높이고 반딧불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이들 노력을 기반으로 이제 막 발짝을 띠기 시작한 우리 군 식품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자문 내용들이 우리군, 나아가 전북의 식품산업 발전을 꾀하는 양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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