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 관광천국 전북을‘스포트라이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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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관광천국 전북을‘스포트라이트’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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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취재단의 전북 관광 취재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천국 전북의 멋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내기 위한 해외취재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북이 이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본과 싱가포르, 유럽지역 등 해외언론 취재단이 전북을 다녀간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연변의 방송사가 전북의 관광지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전북을 찾는다.

중국 연변 TV 방송사는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5월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이번 취재단은 연변방송사 대표를 비롯해 기자와 프로듀서(PD), 연변예총 주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전북방문 기간 동안 남원 춘향제 및 전주 한옥마을 등을 취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 공중파 방송에서 전북지역 주요관광지를 4일간 취재한 것을 비롯, 독일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기자단 10여명이 전북의 멋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갔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일본 아오모리테레비에서 전북도를 찾아 전주와 부안, 고창, 남원, 순창 등 도내 유명관광지를 집중 취재했으며, 이 영상물을 5월부터 9월까지 방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해외언론 취재단 지원을 통해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전북의 전통문화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객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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