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는 그동안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행사로 전북지리산낙협에서 각별한 공을 들여 남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아지와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착유 체험의 목장체험프로그램과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우유 시음 등 우유체험프로그램 그리고 풍선 나눠주기와 화분 만들기, 체지방측정서비스, 우리가족 건강요리 전시 등 부대이벤트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동환 농협 남원시지부장은 “춘향제 기간 중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것“이라며 ”어린이가 있는 많은 가정과 유치원 그리고 어린이 집에서 체험 학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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