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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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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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솜건축인테리어 전라북도로부터 재정지원

무주군 사회적기업 (주)다솜건축인테리어가 2012 상반기 재정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주)다솜건축인테리어는 전라북도로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진단 및 장비확충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1천 8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주)다솜건축인테리어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입식부엌과 화장실 공사를 추진하고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데 3천여 만 원 이상을 지원해왔으며 굿네이버스 아동보호기관 등에 8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의지가 강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주)다솜건축인테리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뚝딱 119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장비 등을 확충해 무주지역의 주택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주)다솜건축인테리어 측과 재정지원 기간 및 인원 등에 관한 약정체결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주)다솜건축인테리어와 같은 지역밀착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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