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드림스타트 완산골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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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림스타트 완산골 시대 활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5.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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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센터 운영, 관련기관장 간담회 개최

전주시는 지난 9일 서서학동 흑석골에 위치한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확대와 관련, 지역 내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6월 서서학동주민자치회관 2층에 자리 잡을 완산센터를 개설에 따른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사업의 조기정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아동복지기관 등 사업지역 내 관련기관의 기관·단체장 총 40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의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및 완산센터 사업안내 그리고 협력 방안 논의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드림스타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드림스타트사업의 성공 여부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인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사업이 완산지역까지 확대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상생의 마인드를 가지고 이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완산센터 운영으로 이 지역 6개동에 거주하는 450명의 저소득 아동들에 대한 복지·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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