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철)은 9일 ‘제13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정준식(경북·한문) 이연주(경남·한글) 김태향(서울·문인화)씨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6명, 특선 40명, 이밖에 입선 수상자 등을 포함 총 82명이 확정·발표됐다.
대상(1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최우수상 3명은 각 300만원, 우수상 6명은 각 100만원씩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
수상작 전시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 전시는 이달 9일~15일 강암서예관에서 진행되며, 서울 전시는 17일~23일 백악미술관에서 마련된다.
한편 강암서예학술재단은 지난달 1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3회 강암서예대전을 갖고, 총 132명의 수상자를 확정·발표한 바 있다.
◇ 수상자 명단
▲대상 문갑출(한문) ▲최우수상 정준식(한문) 이연주(한글) 김태향(문인화) ▲우수상 김범근 이재득 한재식 박주열(한문) 김현숙(한글) 이도영(문인화) ▲특선 유성희 김지성 황진수 이호봉 주혜수 전기홍 박용근 이헌송 신상원 류기원 이 완 이춘희 주정하 김순희 우도규 정원요 조용연 오광석 박은선 이수정 장순영 조현성 장화정 조 민(한문) 원혜경 조은경 이병록 류연일 한희자 손현주 박태선 김덕귀(한글) 임봉규 오영애 최순희 정종준 박영란 김효선 장정섭 조성일(문인화)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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