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노인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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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노인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7.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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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지식ㆍ경험ㆍ기술은 복지사회 소중한 자본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라홍찬) 주관으로 지난 달 29일 동리국악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찬회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 대한노인회 임원진, 읍면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70여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를 격려하고 연찬회를 축하했다.

이강수 군수는 “일선 노인지도자 연찬회는 21세기 노령화사회를 대비하고 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관으로 시대에 부응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사업에 비중을 두고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사)참사랑누리 성호갑 대표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은 복지사회의 자본으로 우리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역량강화를 주제로 설명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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