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심원 바람공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흘려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이종해)는 지난 1일 7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원면 만돌 갯벌체험장 옆 바람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지구 협의회 회원들은 마대 1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 주변 바닷가를 깨끗하게 정화함으로서 청정한 환경보전에 일조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도 느꼈다.
이날 김연기 심원면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적십자 봉사회에서 매년 이렇게 정화활동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종해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고창을 찾아오는 피서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렇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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