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주민, 벽골제방 둘레길 조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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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 주민, 벽골제방 둘레길 조성 제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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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주변에 관광인프라 시설과 벽골제 복원 및 국립청소년 수련원 등 많은시설이 구축되고 있으며, 주변 관광자원간 연계를 위한 둘레길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제시 부량면 주민은 벽골제 인근 옆 포교마을은 예로부터 “갯다리 마을”로 사방이 하천으로 둘려 싸여 있는 육지섬의 독특한 지형과 육지섬을 둘레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녹색체험마을로 지정을 받아 마차를 운행하는 등 산책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로 가치가 높다.

지난해 선정된 벽골제권역 권역단위종합개발 사업이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 중에 있어 체험 공간은 더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벽골제 주변의 신털미산, 되배미논, 경장거, 최근 발굴한 중심거 등 문화적 재산과 벽골제 제방 등 자연경관을 연계하여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둘레길 조성이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부량면(면장 길 종영)은 2013년 개관될 국립청소년 수련원의 학생들과 관광객이 벽골제 주변을 산책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과 문화적 자원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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