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스틸 유혜숙 대표, 나누미 근농장학재단 500만원 기부
“부안 군민의 사랑으로 오늘과 같이 회사가 성장, 발전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B/A스틸 유혜숙 대표가 부안군청을 찾아와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4일 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 기탁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호수 군수는 “평소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B/A 스틸 유혜숙 대표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B/A스틸은 ‘철망 및 휀스’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부안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5차례에 걸쳐 1,200만원을 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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