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사랑으로 집을 고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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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사랑으로 집을 고쳐 드려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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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 행정지원단(단장 송 명용)은 단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집을 수리해 주고 있다.

특히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벽체보수, 도배장판, 보일러수리, 화장실, 주방개보수 등을 시 보조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노동력 봉사를 하고 있다.

부량면은 총 784세대중 기초생활수급세대 76세대, 차상위계층 53세대 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거실과 방 도배를 새로 해드려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드렸고, 독거노인 에게는 보일러실과 앞마당에 바람막이를 만들어드려 추운 겨울에도 아늑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렸다.

행정지원단은 저소득세대의 생활불편을 해소시키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많은 부량면민을 위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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