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관광 전문가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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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관광 전문가 과정” 개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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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관광 전문가 과정” 개강식이 있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개강식에서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음을 밝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각기 다른 부처에서 추진했던 각종 농촌체험·관광마을에 김제만의 색깔을 입히고 농촌체험 관광분야를 네트워크화하여 도시민과 학교등지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문하였다.

이번 과정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 지역아카데미(강동규 박사)와 연계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체험마을 대표자, 사무장, 마을민, 체험농장주, 체험농장 운영희망자등 40명을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총 15회 70시간 내외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현재 김제시에는 체험마을 22개소, 개별 체험농장 12개소가 산재되어 있어 하드웨어(건물, 시설등) 측면에서는 매우 잘 갖추어진 요소를 지니고 있다 할 수 있으며 지난 몇 년간 김제시의 노력에 의하여 전주교육청, 해양경찰학교 등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하는등 부가적인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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