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이하 취약시설 하절기 식중독예방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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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이하 취약시설 하절기 식중독예방 교육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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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이병칠)는 50인이하 취약시설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2년도 50인이하 취약시설 74소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중독의 이해부족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방법, 식품검수, 식품 및 조리기구 소독기준 ,개인위생관리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2012년도 하절기 식중독발생 동향을 알아보고,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발생 주요원인 미생물, 위생관리요령, 위생관리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급식시설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의 위생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켜 하절기 식중독없는 건강한 김제시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식중독오염도 측정기를 활용 식중독오염의 이해도를 높였고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실습 등을 통하여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을 차단효과에 있다.

또한 횟집, 식육취급전문점, 김밥전문점 등에 식중독 오염도측정을 실시하여 영업자들의 식중독의 이해와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 식중독 비상근무조를 편성 식중독 비상근무(평일 밤 8시, 휴일 오후 4시까지)를 실시,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고 확산방지 등 7년 연속 식중독 제로 발생을 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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