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정신을 기반으로 유익한 학교생활을 도모코자 건전한 정신건강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중한 생명!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지난 5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전주생명의 전화와 협력하여 부안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업과 교우관계, 가정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혼란, 심경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을 돌보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역점을 뒀다.
부안군 보건소는 올 하반기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교육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1577-0199로 전화 상담 할 수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