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뮤직씨어터슈바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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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뮤직씨어터슈바빙」공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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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여자는 정말 다 그래?」

재치 있는 음악과 가볍고 참신한 무대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정말 다 그래(코지 판 투테)가 오는 2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쾌하고 코믹한 아름다운 앙상블의 하모니로 찾아온다

코지 판 투테 여자는 다 그래 오페라는 다양한 연출과 과장된 캐릭터의 즐거움! 익살스럽고 복잡한 상황을 간결하고도 변화 무쌍한 음악으로 잘 표현한 모차르트 최고의 작품으로 오페라 중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무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친숙한 작품으로 여자의 마음을 믿을 수 없다는 남녀 문제에 대한 진실을 실감나게 풍자했다.

남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주제로 하여 애정의 일면을 재치 있고 재미있게 묘사한 뛰어난 작품을 내용과 음악 모두 우리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가져다주는 대표적인 희가극으로 모차르트 작품 중에서 관현악 구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오페라로 그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직 씨어터 슈바빙 대표(이은희 교수)가 예술 총감독과 제작을 맡았으며 지휘자 이일규의 지휘로 진행되며 지난 2008년 창단된 슈바빙은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가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무대로 이끌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 예술 단체로 2012년 전라북도 지정 공연장(김제문화예술회관)상주단체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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