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로정보시스템·(주) 하나 대표 안길만씨, 소외계층 풍수해 보험료 100만원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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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로정보시스템·(주) 하나 대표 안길만씨, 소외계층 풍수해 보험료 100만원 대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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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 봉양리 출신으로 정읍시 연지동에서 (주)하나로 정보시스템 및 (주)하나 통신을 운영하는 안길만(45세)씨가 입암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229세대의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에게 풍수해 보험료 1백만원을 대납했다.

안길만씨는 “생활환경이 좋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은 보험료가 부담이 돼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실정으로 피해를 입게 될 경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다“며 대납 배경을 밝혔다.

안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연말 연시 성금마련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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