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7급 이하 4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상태바
정읍시, 7급 이하 4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27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웍 다지기·특강 통해 자질함양 및 직원화합 도모

김생기시장 현지방문, 직원과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져


정읍시가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보령비체펠리스에서 3일 과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48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읍시의 새로운 패러다임변화에 걸맞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선 5기 주력사업인 ‘정읍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 성공적인 축제사례, 스토리텔링 등을 이용한 홍보기법, 인사행정 전반 등 현안사업 및 시정 전반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만들었다.

교육에는 김생기시장도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과 하나되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시장은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직원들간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시정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모습을 보니 시정과 지역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민원인을 내 가족 같이 섬기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장은 특히 2011년 공모사업의 괄목할만한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앞으로도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숙지해 각종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해서 공모사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원의 의식의 전환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이후에도 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