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지도·점검으로 이용자 편의제고 및 ‘Clean김제 이미지’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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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지도·점검으로 이용자 편의제고 및 ‘Clean김제 이미지’구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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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터미널, 관광지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점 -

김제시는 휴가철 방문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특별 지도·점검기간을 운영하여 ‘Clean 김제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내 주요 관광지, 역,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과 공원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 162개소를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고장 방치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교체하고, 편의시설 및 용품을 확충하는 등 휴가철에 김제시를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이 불편과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번 특별점검의 취지라고 전기택 환경과장은 밝혔다.

또한, 현재 19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방 안내표지판을 제작하여 부착해 놓았고,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적인 점검으로 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독려하고 화장지를 비롯한 비누 등 화장실 용품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동참 업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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