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
상태바
부안군,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름철,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등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부안군이 이달 31일까지 한 달 동안 특별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소, 우유판매업소 등 총 1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특별점검반은 군 직원과 명예감시원으로 구성하고 활동상황은 하절기 부패 변질이 쉬운 축산물의 부정유통방지, 위해요소 사전 차단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이력제 허위표시, 축산물 보관?진열 상태, 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 작업장 및 도구 위생상태, 냉장?냉동, 진열장 등 시설기준 적합여부, 거래내역서 및 도축검사증명서 등의 기록 및 보관, 위생교육과 건강진단실시 여부 등 이다.

특별점검은 위반사항 시 해당 업소에 대해 최고 영업정지 1개월 및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위생관리 점검을 펼친다 한다.

부안군관계자는 앞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축산물 유통에 대한 법 준수 환경 조성에 노력 한다 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