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악취 배출시설 점검 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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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악취 배출시설 점검 지도 실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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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신문고 신고전화 128 연중 운영 -

부안군은 하절기 주민건강 유해 요인을 예방, 근절키 위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과 가축사육시설에 따른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일제 지도 점검을 8월말까지 1달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악취 등, 주민불편이 확대되는 시기적 요인을 감안한 것으로, 최근 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공단지 및 축산시설 등 인근 주민의 직?간접 피해로 고통을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악취 관련한 피해 상담하는 환경 신문고를 연중 운영하며 관련 시 전화 128번을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도?점검에 앞서 관련업체에 악취 발생저감을 위한 관리요령 등 사업장이 자가로 체계적 관리 및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악취 발생을 저감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도?점검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김연식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및 악취기준 준수 여부 등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의거 통합적인 점검할 계획이다.

또 규제 기준미만의 축산 악취 배출시설과 민원 다발 악취 배출시설에 대해 군 보유 탈취제 지원하여, 저감토록 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기대하는 수준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될 때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 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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