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이 농산물 판매 500억원을 달성해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선도농협의 자리에 섰다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는 남원농협이 농산물 판매실적 500억원을 달성한 공로로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판매사업 5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사업 500억 달성탑” 수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곡종합처리장과 마트 농산물 판매 등 남원농협에서 판매한 모든 농산물 판매실적을 합산한 결과다.
남원농협은 그동안 “남원참미”의 해외 수출과 공선출하회의 적극적인 육성, 소매유통 활성화를 위한 하나로 마트의 현대화, 농산물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한 다양한 판매사업을 전개하여 산지 농산물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한편 심상길 남원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판매사업 500억 원 달성 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공동노력의 결과로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더욱 많이 팔수 있도록 남원농협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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