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오세중)는 ‘배움 속 행복 만들기’라는 모토로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첫 날인 6일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접수 개시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요가 등 인기프로그램 강좌는 접수시작 30분 만에 마감됐다.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성인반 3개, 아동반 1개 등을 신설해 보다 많은 이에게 폭넓은 참여기회를 마련했다.

접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매우 반갑고,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서신동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신동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9월 3일 개강하며, 4개월 과정에 30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