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비스 희망자 8월 17일까지 추가 접수
전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및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제공기관은 9개소(교원,구몬,대교,장원,아이북랜드,웅진,재능,한솔,한우리)가 참여하고 있다.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별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3천원~3만원이다.
모집인원은 440명으로 2006.1.1~2008.12.31 출생아동이며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건강보험료 4인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128,582이하, 지역가입자 149,223원 이하)가 접수 대상이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만19세미만 장애판정을 받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아동 등에게 휠체어 구입과 리폼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등 특수장애아동의 정상적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월간 월 6만원~9만원을 지원한다.
제공기관으로는 전라북도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본인부담금은 전국가구평균소득에 따라 1만원~4만원이며 소득기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8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동 주민센터나 전주시청 생활복지과(281-5153)로.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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