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2012 을지연습’ 전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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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2012 을지연습’ 전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돌입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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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20일 오전 6시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12년 을지연습’에 돌입하였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익산경찰서 에서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2012 을지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조용식 서장을 연습장으로 부서별 임무 수행 요원 73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 상황 등 계속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사태별 조치 및 임무를 수행하며 국가적 위기 또는 비상 사태에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비한 전시치안 체제 구축 및 준비 태세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았다.

아울러 비상 소집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현 국제 정세와 북한의 남침 도발 전략 등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안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에도 국민의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다할 수 있는 소명으로 재무장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완벽한 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언제든 닥칠 수 있는 국가적 위기에 대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익산=문공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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