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업체, 청년 200여명 대상
전주시가 청년실업 해소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전주시 청년취업2000사업’의 보조금 지원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채용근로자 근무상황 점검 및 보조금 청구 적정 여부 ▲중도퇴사자 및 부당해고자 확인 ▲기업체 체불임금 및 4대보험 가입여부 ▲실시기업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이다
또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 현장 면담을 통해 각종 일자리 창출정보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지도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정토록 하고, 중대 사항은 관련지침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수시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취업2000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