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7개분야 63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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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7개분야 63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8.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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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 임진년 쌍룡의 승천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


김제시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의 7개분야 63개행사 종합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년 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의 시작이요 중심이었던 벽골제 중심거 발굴을 계기로 풍요를 약속하는 생명의 땅! 김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글로벌 명품축제’, ‘차별화된 체험축제’, ‘어울림 대동축제’, ‘소득을 창출하는 마케팅 축제’를 목표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서게 된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으로 농경문화축제의 컨셉에 부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하고 김제만의 농경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체류형 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야간프로그램과 경관 조성을 대폭 강화하고 메인무대 이동 및 관광객 이동 동선에 따른 행사장 구성, 주차장과 편의시설 대폭 확대 등 관광객 위주의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대형 이슈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도전 2012!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놀이’는 가족과 연인간의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고 나아가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2,012명의 참가자가 모여 가장 많은 횃불 퍼레이드로 대한민국 최대·최고 기록에 도전하여 화려하게 펼쳐질 수많은 횃불의 행렬로 가을밤의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며 그밖에도 11개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올해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목표로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합심하여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세부계획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며 김제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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