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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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김동주
  • 승인 2012.08.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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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화장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초청해 가진 중간 보고회에서 지적되었던 부분을 보완, 최종 보고회이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남원시 강·약점, 기회, 위협(SWOT분석)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논하고, 국내 · 외 화장품 산업 육성사례를 분석, 남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GMP 제조시설 지원 및 유통 판매 전문매장 구축등 다양한 실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또 남원 인근의 무주, 진안, 순창 등(진안 아토피산업, 무주·장수 한방약초산업, 순창 발효산업)의 연계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파악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간부진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원시 신성장 동력원으로써 1차·3차 산업의 양극화 구조를 2차(제조업) 6차(융합) 산업구조로 개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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