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흥부골 탑프루트(포도) 소비자에게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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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흥부골 탑프루트(포도) 소비자에게 인기 최고
  • 김동주
  • 승인 2012.08.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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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FTA 협상 체결 등 급변하는 개방화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펼친 지리산흥부골 탑프루트(포도)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최고의 과실을 생산 국내 소비촉진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남원시아영면과 ,인월면에 포도 탑프루트 단지를 추진 본격 출하하여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지리산의 명품 과수단지로 널리 알려졌다.

지리산흥부골 탑프루트 포도는 품질 기준을 엄격히 정해 당도 15°BX 이상 무게 송이당 380g ~ 420g, 착색도 최상급 농약잔류 검사를 받아 허용기준 이하의 포도를 지난 8월13일부터 공동 선별해 서울, 광주, 순천에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지리산 인근 동부 고냉지역으로 해발 400 ~ 600m 위치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고품질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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