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제 3대 조합장 신순식 현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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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 제 3대 조합장 신순식 현조합장 당선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8.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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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 조합원 2,409명 중 1,212표 (62.9%) 얻어 높은 지지로 22일 실시된 부안중앙농협 제 3대 조합장 선거에서 신 순식(사진) 현 조합장이 가볍게 당선 됐다.

이번 중앙농협 조합장선거는 총 유권자 2,409명중 1,936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80.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 무효표는 10표다.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궂은 날씨에도 순조롭게 진행 됐고, 개표 완료는 7시에 종료되었다.

개별 결과 후보자별 득표순은 신순식 후보 1,212표, 최기현후보 294표, 김형인 후보 249표, 이영주 후보 171표을 얻었다.

부안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 증을 교부하고 이어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을 가족처럼 섬기며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조합원님께 약속드린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투명경영과 조합원 편익증진과 환원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조합원님께 무한봉사로 보답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신순식 당선자는 2010년 부안군민 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운영위원, (사) 파전국협의회 감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중앙자문위원, 부안군 농정심의(유통, 원예)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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