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녹색실천운동 전개에 앞장서다
상태바
완주군 녹색실천운동 전개에 앞장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2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22일 고산면 경로 위안잔치를 필두로 그린스타트 운동,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발급 등 적극 주민 홍보에 나섰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건물에서 전기 및 수도요금을 절약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사용량의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이다.

이에 완주군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재래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농산물을 구매토록 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사랑을 실천하여 공공요금 절약과 인센티브 혜택까지 1석 3조의 효과로 점차 참여세대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 대대적인 주민홍보로 지난 22일 부터 환경부의 그린카드제도 도입에 따라 제휴 출시된 그린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일반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뿐 아니라, 에코머니가 적립되어 각종 할인 및 우대혜택이 제공 됨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