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병술)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가 23일 개최됐다.
위원들은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35사단이전사업의 경우 아직까지 협의되지 않은 임실군 공유재산과 원고들의 대책은 적극적으로 협의,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35사단 및 항공대 이전사업은 그동안 부대이전문제로 임실군과의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업이다.
시내버스 현금수입금 확인원 운영계획은 현금수입금에 대해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시민단체를 선정, 향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후 이를 재검토하기로 지난 6월에 결정한바 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오늘 오전 10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전주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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