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다문화가정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한국문화 이해와 함께 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영이 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빠른 한국문화 체험과 정착을 위한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내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