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 사회 기부 봉사 활동 미담 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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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 사회 기부 봉사 활동 미담 훈 훈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8.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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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사랑의 쌀”, “해피하우스재능나눔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서윤석)는 대한불교조계종 개암사 주지 재안 스님이 백미 19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의 봉사단체인 “해피하우스재능나눔회”의 활동이 전해지며 소식을 접한 재안 스님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동참하여, 부처님 자비를 베풀고자 쾌척했다.

변산국립공원은 봉사활동을 위해, 지역 내 5개 업체와 ‘해피하우스재능나눔회’를 결성하여, 7가구(독거노인 6. 다문화가정 1)의 주거환경(보일러 교체, 도배, 비 가림 차양시설 설치)을 개선했다.

또한 부안읍, 변산, 행안면에서 요청한 3가구 집수리 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금년에 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하고 추진된다. 이는 작은 봉사가 지역사랑 실천의 큰 파급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변산국립공원사무소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국립공원의 해피하우스 재능나눔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바람’을 확산시키고,” 개암사 ‘사랑의 쌀 기탁’은 ‘나눔 바람’의 결실이며, 작은 관심 누군가에 큰 희망이 된다”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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