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28일부터 9월5일까지 군내 숙박업, 목욕장 등 공중위생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자발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군내 숙박업소 20개소, 목욕장 4개소 등 32개소로 주요서비스 평가 내용은 ▲시설 설비기준 이행여부 ▲객실 침구, 먹는물관리, 욕실등의 청결상태 ▲목욕탕의 위생관리 기준 이행여부 ▲세탁물 인수증 교부 등 그 밖의 준수사항이다.
군은 이번 “공중위생업 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부적합 업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며 ‘이후에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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