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 창섭)가 주관하는 “행복을 전파하는 전문이동봉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전파 이동봉사단 40명은 지난 27일 만경읍 보건지소를 찾아 지역어르신 120명에게 다과를 접대하면서 귀반사 및 발마사지, 장수사진, 한방진료, 쑥뜸, 문화공연 등 맞춤형 전문이동봉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 날 봉사에는 참사랑봉사단, 지평선이혈사랑회, 발마사지봉사단, 옥수수하모니카봉사단, 뽀빠이 포토, 미래병원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김택령·오만수 의원이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행원 만경읍장은 “모처럼 어르신들이 웃음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여 행복전파 전문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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