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외과 이정균교수팀 일행은 지난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인 제 11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위장관.대장항문외과 강동백, 김근영, 박원철, 이정균 교수팀이 연구발표한 (책임저자 : 이정균 교수) <<The effect of jejunal interposition on iron deficiency in patients of radical subtotal gastrectomy>> 논문이 우수 구연 연제로 선정되었다.
위암수술의 다양한 문합술이 빈혈과 철 결핍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으로 위-십이지장 문합술을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기존의 위-공장 또는 루엔-와이 위공장 문합술보다 위아전절제술 후 잔류 위와 십이지장 사이를 공장을 이용하여 연결한 공장간치문합술이 철결핍에 대한 발생빈도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여러 생리학적 잇점을 객관적인 자료로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수십년간 위암수술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의 축적과 지속적인 연구를 이끌어온 위장관외과 이정균, 강동백 교수팀과 수년 전부터 병원내 영양집중지원팀을 이끌어온 대장항문외과 박원철, 김근영 교수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위암, 대장암 분야에 대한 많은 연구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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